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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hapter 5. Randomised Experiments

by dogak

안녕하세요, 가짜연구소 Causal Inference 팀의 김소희입니다. 

Introduction to Causal Inference 강의의 다섯 번째 챕터이며, 해당 챕터에서 다루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.

Contents

  • Randomized Experiments
  • Frontdoor adjustment

◦ 강의 영상 링크 : Chapter 5 - Randomised Experiments

    작성된 내용 중 개선점이나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!


(1) Randomized Experiments

Randomized experiments are magic

 

  • Observational study : 관측되지 않은 confounders의 존재가능성 때문에, unconfoundedness를 보장받거나 backdoor criterion가 존재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.
  • Randomized experiments : unobserved confounding의 가능성을 차단함으로써 unconfoundedness를 보장받고 backdoor criterion이 만족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.

       ⇒ RandomizationAssociation is causation을 성립하게 만들어줍니다!

 

  • Randomized Control Trial (RCT)
1. 2장에 나온 예시 
    ◦ 변수 소개
        - $T$ (Treatment) : 신발을 신고 잔다
        - $Y$ (Outcome) : 다음 날 두통 여부
        - $X$ (Confounder) : 전날 밤 술에 취했는지 여부 

    ◦ Observational study : 신발에 신고 자는 그룹($T=1$) vs 벗고 자는 그룹($T=0$)의 그룹을 있는 그대로 나눕니다.
        -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? Treatment / Control group간 비교 가능하지 않습니다!
        즉, 신발 신고 잔 그룹($T=1$) 중, 전날 술에 취한 사람의 비율(confounding)이 신발 벗고 잔 그룹에 비해
            훨씬 높은 것을 볼 수 있어요.



    ◦ Randomized experiment : 신발을 신고 잘지 벗고 잘지 여부를(treatment를) 동전 던지기로 결정합니다.
         동전 앞뒷면이 나올 확률이 같으므로, 신발 신은 그룹과 벗은 그룹 내 전날 술에 취한 사람의 비율이 
            거의 같아지게 됩니다!

 

  • Randomized Experiments에 대한 3가지 관점 

1. Comparability and Covariate balance


  ◦ 처치 여부에 대한 랜덤화 : 처치 집단과 통제 집단의 다른 모든 조건을 같게 만들고(confounders 분포를 포함), 

        딱 하나 처치 여부만 다르게 합니다.
        따라서 처치 집단과 통제 집단의 결과에 차이가 생길 경우 이를 처치 여부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게 됩니다.
    ◦ 처치 여부를 랜덤화 하는 것은 unobserved covariates까지도 covariate balance를 갖게 하는 효과를 가집니다.
        그렇기 때문에 $T$가 $X$에 의해 결정되지 않아요. ($T {\perp \!\!\! \perp} X$)
        $$P(X|T=1)\stackrel{d}{=}P(X) \quad and\quad P(X|T=0)\stackrel{d}{=}P(X)$$

    ◦ Covariate balance : 처치 집단과 통제 집단에서 covariates $X$의 분포가 같음
        $$P(X | T=1) \stackrel{d}{=} P(X|T=0)$$

         → “Covariate balance 이면, association is causation입니다”

    ◦Covariate balance에 대한 부분을 $P(y|do(t)) = P(y|t)$을 통해 증명할 수 있는데요.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.


    ◦ Randomization ⇒ Covariate balance ⇒ “Association is causation”


2. Exchangeability


  ◦ Exchangeability 의미 : Treatment 여부에 따라 아래와 같은 성질이 달라지지 않습니다.
        - 그룹의 구성
        - 평균적 결과

    ◦ Exchangeability의 형식적 정의와 “Association is causation”의 도출과정은 아래와 같아요 < textbook p.51 >
      $$E[Y(0)|T=0] = E[Y(0)|T=1]$$ $$E[Y(1)|T=1] = E[Y(1)|T=0]$$



    ◦ Treatment/Control 그룹이 교환 가능 : 앞면이 나온 사람을 처치 집단에 넣기로 하든 뒷면이 나온 사람을
        처치 집단에 넣기로 하든 각 그룹의 Y에 대한 기댓값은 같습니다.


3. No backdoor paths

    ◦ T를 randomize하면 T는 더이상 인과적 parents를 가지지 않게 됩니다. 
        - $X$ → $T$로 가는 edge가 사라져서 backdoor path가 끊김
        - Unobserved variables도 마찬가지로 path가 끊김

 

 

(2) Frontdoor Adjustment

  • Backdoor adjustment를 다시 리마인드 해봅시다!

        →  왼쪽처럼 빨간색 점선(backdoor path)를 통한 non-causal association이 존재할 때,
              $W_2$와 $C$에 대해 각각 conditioning 함으로써 그 path를 차단할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  • Frontdoor Adjustment 도입 배경 : Unobserved Confounders $W$
    ◦ Q : $W$는 unobserved confounder이므로 conditioning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. 이 경우 backdoor path를                  막을 수 없게 되는데요, 여전히 $T$ → $Y$에 대한 casual effect를 identify 할 수 있을까요?
 
    ◦ A : “Frontdoor path”를 통해 가능합니다.



    ◦  직관 :
       - 아래 그림에서 Backdoor path는 $T → W → Y$의 Confounding association 입니다.
       - 우리가 관심이 있는 Causal association이 $M$를 통하고 있습니다.
        → $M$에 집중하면, Causal association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. 

 

 

  • Frontdoor Adjustment 3가지 Step 
0. Frontdoor Adjustment 과정
    ◦  $T → M$에 대한 인과 효과 Identify
    ◦  $M → Y$에 대한 인과 효과 Identify
    ◦  앞의 2개의 스텝을 합쳐서, $T→ Y$에 대한 인과 효과를 Identify



1. Frontdoor Adjustment : Step 1  < $T → M$에 대한 인과 효과 Identify > 
    ◦  $T → M$으로 가는 path에는 $Y$가 $T→W→Y→M path$에서 collider로 backdoor path를 막고 있어요.
    ◦  따라서 $T → M$으로 가는 association은 causal association만 존재하게 됩니다.
         ⇒ Empty set을 adjustment set으로 사용해, 아래와 같이 bacdkoor adjustment로 identify 가능합니다.
             $$P(m|do(t)) = P(m|t)$$


2. Frontdoor Adjustment : Step 2  < $M → Y$에 대한 인과 효과 Identify > 
    ◦  $M→ Y$에 $M→T→W→Y$의 backdoorpath가 존재하지만, 여기서는 $T$에 대해 conditioning해서
         backdoor path를 막을 수 있어요.

    ◦  Frontdoor adjustment는 backdoor adjustment를 응용한 버전이라고도 볼 수 있어요.
        $$P(y|do(m)) = \sum_tP(y|m,t)P(t)$$

        ⇒ $T$를 sufficient adjustment set으로 사용해서 backdoor adjustment 적용할 수 있습니다.


3. Frontdoor Adjustment : Step 3  < 앞의 2개의 스텝을 합쳐서, $T→ Y$에 대한 인과 효과를 Identify > 

    ◦  $T → Y$ 의 인과 효과 규명을 위해 step1, 2를 chaining 하게 되면 아래와 식과 같습니다.
         $$P(y|do(t)) = \sum_mP(m|do(t))P(y|do(m))$$

 

  • Frontdoor Adjustment Criterion
◦ 만약 ($T$, $M$, $Y$)가 frontdoor criterion를 만족시키고, positivity를 가정한 경우, step1과 step2의 공식을
     step3와 합친식은 아래와 같습니다.
         
       $$ P(y | do(t)) = \sum_mP(m|t)\sum_{t'}P(y|m, t')P(t') $$


◦ 변수 세트 $M$은 $T$와 $Y$에 관해, 다음 조건들이 참이면 frontdoor criterion을 만족시킨다고 할 수 있어요.

     - $M$이 $T → Y$의 효과를 완전하게 매개
          (complete mediation, 예시 : 모든 $T$에서 $Y$로 가는 causal path가 $M$을 지나는 경우)
     - $T$에서 $M$으로 가는 unblocked backdoor path가 없음
     - $M$에서 $Y$로 가는 모든 backdoor path가 $T$에 의해서 blocked

 

 

To be continued)  다음은 Nonparametric Identification 에 대해 배울 예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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